한국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지주사와 종속회사의 중복상장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대표적인 예인데 LG화학이 2020년 전지사업부를 물적분할 하고 난 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현재 시가총액 96조 원에 달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79% 지분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LG화학의 주식가치는 높아지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그냥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을 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LG화학의 주주는 속 쓰린 점이 발생한다.
지배구조 때문에 안 팔 주식(LG화학의 LG엔솔 지분)은 현금화 가능성이 없고, 오히려 모기업인 LG화학이 잘해도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LG화학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답답한 일이다. 이 현상을 몇 가지 핵심 논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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