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먼저 보고 오시면 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 chapter부터 우리는 am, are, is 나 was, were 그리고 be 이렇게 총 6가지 모양으로만 존재하고 있는 be 동사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1-5 verb, be 동사_1) 이번 chapter에서는 be 동사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I am...
・ I was...
・ You are...
・ They are...
・ We are...
・ You were...
・ They were...
・ The books are...
・ She is...
・ He is...
・ It is...
・ She was...
・ A book was...
・ A cup of coffe was...
・ I will be...
・ You should be...
・ They must be...
・ To be or not to be.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일 테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am, are, is 나 was, were에는 각각의 어울리는 주인공 단어 (주어)가 존재합니다. am은 I와 are는 you와 we, they 또는 둘 이상의 주인공 단어 (복수 주어) 마지막으로 is는 그 외에 혼자인 주인공 단어 (단수 주어)와 어울려 놀아요. 그리고 시제 측면에서 살펴보면 was는 am과 is의 과거형이고 were는 are의 과거형이에요. 한국어에서 '하다'의 과거형을 '했다'라는 모양으로 바꿔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죠.
또한 뒤에서 만나볼 to라는 preposition이나 조동사 같은 친구들 뒤에 be 동사가 위치하면 am, are, is 나 was, were의 모양이 아닌 원래의 형태 (원형)인 be라는 모양으로 바꿔서 써줘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be동사라고 하면 am, are, is 이렇게 3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과거형인 was, were 뿐만 아니라 원래의 모습인 be라는 모습도 be동사라는 것을 꼭 기억해 두길 바랍니다.
be 동사를 보다 더 자세히 이해해보기 위해서는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인 동사가 가지는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사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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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동안 쉽게 생각하고 무시하고 지나갔던 be동사였을 텐데요. 이번 chapter를 통해서 be동사를 잘 이해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be동사는 문법적으로나 그 내용적인 부분으로나 영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뿐만 아니라 뒤에 이어질 동작 동사 (또는 일반동사)나 present perfect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꼭 필요한 내용이므로 이렇게 두 chapter에 걸쳐서 자세히 살펴본 것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be 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동사인 '동작 동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작 동사에서는 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be 동사와는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한 줄 요약
be 동사는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명사)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형용사)를 데리고 다니는데 데리고 다니기 귀찮으면 굳이 데리고 다닐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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