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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제힘 Feb 27. 2020

제힘 법칙을 만든 이유

효율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는 영어 수능 풀이

누구나  고등학생이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 우리는 누구나  고등학생이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 우리는 수능이라는 시험을 준비해야 하죠. 저도 고등학생이었던 적이 있었고, 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자그마치 9년 전입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고, 영어 공부를 하는 과정이 썩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학원 수업은 영어를 매우 잘하는 영어 선생님들이 나는 하지 못하는 해석을 척척 해내는 토크 콘서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만 모아 놓은 듯한 모의고사 문제지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전혀 감도 안 잡혔죠.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영어 문제를 풀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 고민은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과외를 하고, 학원 선생님을 하면서도 계속 이어졌고 그 고민의 결과 나름의 노하우가 축적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노하우를 글로 정리하여 수험생들에게 배포합니다.


내 후배들은 나보다 좀 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 수능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영어를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원을 다닐 여유가 없는 학생들, 혼자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 어떻게 영어를 풀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제힘 법칙 제작 과정

이 포스팅은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글입니다. 수능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첫 번째, 빠르게 풀어야 합니다. 우리는 듣기를 제외한 45 동안 28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두 번째, 빠르게 풀면서도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정확한 문제 풀이를 통해 맞춰야 할 문제를 꼭 맞혀야만 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 문제를 풀 수 있다면 수능 1등급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주제 유형을 제외한 일치/불일치, 어법, 어휘, 빈칸, 흐름, 순서, 문장 삽입이라는 8개 유형을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주제 문제나 나머지 유형은 워낙 다양한 사례가 많고, 그 사례를 일일이 글로써 풀어내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추후 추가적인 자료를 제작하거나, 영상 강의 자료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이 글을 처음 접한 오늘이 전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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