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커피 마시며 이야기 할 분, 찾을 수 있을까요?
먼저 이 글은 아직 떠나기 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커피챗 할 분을 모집하는 글 임을 밝힙니다.
약 4년간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갭이어 가진 지 100일째 되는 4월 12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로 향합니다.
일에 그만큼 몰입해서인지 미국으로 향하는 이유도 역시 ‘일’과 ‘문화’를 더 넓게 경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일과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리콘밸리의 문화 그러니까 미국 스타트업 전반이 궁금했고 단순히 관광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현지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며 관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1on1을 자주 접하는 직무 특성상 커피챗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던 프로젝트를 기획합니다. 이름하여..
‘뉴욕/샌프란시스코에서 커피챗 하기'
EO의 태용 님과 블로그 글들로 부터 영감과 용기를 얻어 링크드인과 한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아직까지는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한 분이라도 답글을 주실지..)
그리고 역시나 일과 삶에 대해 관심이 많은 브런치에도 글을 적어둡니다. 혹시라도 브런치를 통해 이 글을 보신 분들 중 커피챗 가능하신 분이나 소개가 가능하신 분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 or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맛있는 커피와 저의 인사이트를 나누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브런치를 이용하는 여러분 :)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에 갑니다. 이 기간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일과 문화 등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일과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 기회를 빌려 커피챗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약 4년간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조직문화와 교육, 동기부여에 관심을 키워왔습니다. 이후 갭이어의 시간을 가지며 삶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을 통해서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과는 또 다른 문화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미국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단순히 여행뿐 아니라 현지에서 일하고 계신 한국인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 보람찰 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4/12~20일까지 뉴욕, 20~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예정입니다. 만날 장소와 주제에 대한 제안은 열려 있기에 커피를 기꺼이 대접하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일, 여행, 가치관, 책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평소 셀프 모티베이션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경험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만큼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없더군요ㅎㅎ 관심 있으신 분은 메시지나 댓글, 혹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하단에 인스타그램 링크 첨부해 놓겠습니다)를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지인 분들 중 현지인 분이 계시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배우고, 나아가 저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에 기여하여 ‘pay it forward’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내어 이 메시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새로운 인연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링크: https://bit.ly/40WfO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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