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단 하나의 키워드
고장 난 몸을 고쳐보겠다고,
병원을 찾았다.
마른 기침의 원인은 에어컨의 곰팡이균이라고 했다.
(구) 질병관리본부는,
사회의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로,
사회혁신파크 조성이 진행 중이다.
지난 6개월간 연구자, 시민활동가, 직장인, 주부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변화와 혁신의 흐름을 논의했다고 한다.
(영광스럽게, 나도 그중 1인인가봉가)
100가지 키워드 중에,
단 하나의 '단어'를 뽑는 오픈테이블 전야제에서,
'존엄'이 선정되었다.
즐거운 '방식'으로,
어려운 '고민'을 담아내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다.
유쾌하게,
즐겁게.
지지 말고,
씩씩하게.
우리 존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