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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너무 다른 역할 Oct 03. 2022

Sole #6

칼끝이 칼끝인 줄 알고 만지던 여름이 지나간다


-시 '부른 사람을 찾는 얼굴' 中, 최정진 시집 「버스에 아는 사람이 탄 것 같다」



Date : 2017-10-2

Location : 조치원 국도

Camera Info :  

Canon 5D Mark IV + Canon 24-105mm F4

F/10, 1/200, ISO-100, 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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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i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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