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쟈입니다.
얼마 전에 신청했던 '브런치 무비패스'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글의 형식, 깊이, 재미 등 모든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어쨌든 앞으로는 지금보다 성실하게 영화 감상을 남겨야 할 당위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형식에 국한되지 않도록 하려 합니다. 영화를 보고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이나 관련된 문제, 주제, 혹은 배우 등 영화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뭐, 그러려면 일단 일주일에 한 편씩은 꼭 써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