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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hkong 노콩 Jan 06. 2023

자원 선순환, 빈티지 쇼핑

좋아하는 쇼핑몰이 생겼다. 럭셔리브랜드의 가치와 자원 선순환사이의

어릴 적부터 빈티지를 좋아했던 나는

디자인과를 가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눈썰미가 생긴 나는, 누군가의 모습을 보면 의도하지 않게 

어떤 옷인지. 어디 브랜드인지를 남들보다 쉽게 파악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나 스스로도 가식적이거나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점도 있지만

누군가의 행복을 단번에 알아봐 주고 칭찬해주는 등으로 나름 중간점을 찾아 나의 행복에 하나가 되었다.



아무튼 남의 쇼핑은 남의 쇼핑이고

나는 나의 쇼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나는 쇼핑을 아주 좋아한다!!!!

(갑자기 흥분)


나는 쇼핑몰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나는 쇼핑을 좋아하고 요란한 의상을 즐긴다

살이 찌고 내가 원하는 나의 체형과 멀어지면서

서서히 검정만 입는 나의 모습을 보며 요즘 조금 우울하지만

어쩌면 그래서 과감함보다 퀄리티 쪽으로 눈을 돌린 게 아닌가 싶다

서론이 긴 나의 빈티지 명품 쇼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

브런치를 켰다.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자주 만난다면

구구절절 글로 쓸 필요 없던 나의 취향을

브런치에 올려 이야기하고 싶다.

( 빈티지를 떠난 많은 나의 칭구들.... 안녕.... 난 아직 빈티지를 사)


요즘은 빈티지를 주로 인터넷으로 구매한다.

그러나 봄이 오고 나는 부산의 빈티지 성지! 남포동 옆 작업실이기에

빈티지 쇼핑도 10대 20대 시절처럼 나서 보려 한다.

#빈티지쇼핑 #함께공유해요



명품쇼핑, 빈티지 쇼핑과 잘어울리는 결혼기념일에 간 노후된 호텔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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