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till lonely right next to you
I'm still lonely right next to you
난 네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외로워
연애를 할 때 바로 옆에 있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도 불구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분명 서로 간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예비부부들이나 같이 시간을 자주 보내는 커플들, 혹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커플 들일 경우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너무 당연하게 같이 있고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더 이상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얘깃거리가 적어진다거나
잠깐 상대방에게 소홀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상대방은 그 한 순간조차도
'혹시 사랑이 식은 걸까'
'이제 나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크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물론 1년 365일 내내 언제나 달콤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할 때가 꼭 있다.
하지만 정말 당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상대방이 나를 이해할 수 있게
말하기 힘든 일이나 고민거리를 같이 얘기하거나
왜 자신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지 터놓고 얘기한다면
어느 누가 그것을 이해 못하겠는가.
또 그중 그 얘기를 듣고도 상대방의 시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의 상황을 정말 이해하는지 그의 시간을 자신의 시간만큼 중요시하는지
꼭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연애의 진실>
상대방이 자신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적다고 느껴지거나 상대방이 지나치게 같이 지내고 싶어 한다면
왜 자신이 상대방에게 시간을 덜 쓸 수밖에 없었는지
혹은 상대방의 시간도 자신의 시간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꼭 같이 대화를 나눠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