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했던 미라클모닝, 벌써 3년째 새벽에 아침을 맞는다. 업무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일찍 일어났지만 습관이 된 이후로 가장 잘한 선택이 되었다. 짧지 않은 새벽시간 동안 많은 걸 이뤘었다.
2023년부터 했던 10분 달리기. 헬스장 가기가 부담스러워 간단한 홈트레이닝으로 시작했던 운동. 짧은 시간이라도 3년 동안 누적되니 체력과 에너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팔굽혀펴기를 덧붙혀도 시간이 짧아 꾸준히 할 수 있었다.
2023년부터 했던 아침 글쓰기. 3년 동안 많은 글들이 쌓여 출력하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2023~2026년간의 기록. 3년 단위 기록을 책으로 보니 새삼 새롭고 뿌듯하다. 저녁에 썼던 사업일지는 정식 출간되어 베스트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