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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Jul 19. 2023

K-Memorial : 케이 메모리얼

감사와 공감의 녹색삶 생태계

<칼럼> 625 전쟁 영웅 워커 장군 추모 기념사업이 필요하다.



호국명장 워커 장군 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K-메모리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몸바친 영혼을 추모하자!



유사 이래 인류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인간은 전쟁을 통한 파괴와 새로운 세계의 건설을 통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했다. 인간의 과학기술은 그 끝이 어디인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극복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감사와 영감이다. K-메모리얼(K-Memorial)은 바로 이런 감사와 영감의 문화를 창조하자는 것이다.


경북 칠곡군의 한 중학생이 호국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워커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기획하고 칠곡군청에 민원을 낸 것이 기사화 된 적이 있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학교 숙제를 하다가 알게 된 워커장군의 사연에 친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워커장군에 대한 고마움을 널리 알리자는 뜻으로 이런 기특한 생각을 했다.


우리는 6•25 전쟁의 파괴를 극복하여 이제 일류국가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다. 물론 당파와 당쟁, 보수와 진보, 극우와 극좌라는 진영 싸움으로 긍정적인 발전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후퇴할 때도 있지만 이것 역시 정반합의 논리적인 한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언젠가 가장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녹색삶의 바른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 서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지금 세계 일류국가로 개발하는 초석을 다진 호국명장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6•25 전쟁영웅 워커 장군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미군의 명장이다. 그는 우리의 최후 보루,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전쟁영웅이다. 낙동강 전투에서 지휘관들에게 워커 장군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고,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후퇴란 있을 수 없다”며,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워커 장군은 추가 지원병이 없는 상태에서 낙동강 전선의 일명 ‘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해 후일 맥아더 사령관의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의 아들 샘 워커 역시 6•25전쟁에 참여하여 부자가 함께 우리나라를 지켜낸 전쟁영웅의 가족이다. 우리가 이런 워커 장군 부자를 잊고 사는 무심한 민족이 아님을 알리고, 이들 부자의 영혼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감사와 공감의 K-Memorial 생태계!!


고마운 일에는 금수와 같은 동물도 예를 표하는 법이다. 하물며 우리가 이런 고마운 일을 호국의 영웅, 민족의 수호신으로 기념하고 감사하는 일은 진정한 ESG 정신이다.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우리는 이런 추모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을 실현해야 한다. 그런 뜻에서 “워커장군 부자 추모기념사업은 그 뜻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그 동안 워커 장군 부자의 스토리를 조사하고 연구한 워커 장군의 군인정신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부자가 함께 헌신한 호국정신은 휴먼 ESG를 실천한 모범사례이다.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쟁에 부자가 함께 참전한 워커장군 부자의 뜻을 기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그들의 녹색삶의 ESG 정신을 추모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 후손의 번영을 위한 사업이다. 



<신문게재 칼럼 보기>

https://www.m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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