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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연양 Aug 26. 2023

부산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세 곳


부산이라고 하면 바다로 관광지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해운대나 광안리로 많이 유명하죠. 그 중에는 숨은 곳인 이기대라는 곳도 있지만,

이번에는 평일이어야 찍기 수월한 인생샷 찍기 좋은 명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오히려 주말에 줄을 서더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하죠.


1.영도 흰여울 마을



인스타그램 sns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며 빛을 잘 받으면 멀찍이 푸른 바다와 푸른 잎들에 계단까지 잘 어우러져 이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입니다.



2.다대포 해수욕장




부산의 바다는 많습니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역시 광안리이지만, 해질녘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는 다대포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노을이 정말 아름답게 찍히는 곳이고 가을이 될 시기엔 갈대밭에서 찍히는 사진이 정말 예술적으로 따뜻함을 보여주는 곳이죠.

더군다나 바다에 더불에 생태공원까지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며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3.감천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부산까지 몰려와 지내게 되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집들이 촘촘히 밀집해져 있어서 차 하나 들어가기도 어려운 동네죠. 하지만 그런 동네가 외국인들에겐 신비롭고 예쁘게 보이면서 유명세를 얻게된 동네입니다. 그덕에 기존에 이곳에서 지내던 분들이 쫓겨나듯 나오게 되며 관광객들만 많아진 동네이기도 하죠.

이 곳에서는 사진속의 어린왕자 동상 옆에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게됩니다. 하지만 더욱 특별하게 이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기와 장소가 있죠.



밤인 야경은 주홍빛으로 이루어진 조명이 아름답게 보이기 좋습니다.

멀리에 보이는 주택들이 사진 하나에 다 보이며 낮에 알록달록한 모습과는 달리 주홍빛과 파란빛으로 이루어진 야경에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은 그 안이 아니라 입구로 가는 곳까지 시골풍경으로 보이는 게 이쁘기도 합니다. 옛날 사진으로서 느낌으로 찍기 좋은 곳으로 감천문화 마을로 올라가는 '아미동'도 좋죠.




부산은 이곳 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파란색을 내는 곳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부산에 어떤곳을 가보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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