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그리고 드뷔시
요즘 나는 고기를 먹을 때마다 찔리고 불편하다.
그리고 고기라는 단어 보다 ‘사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안 된다.
오래 채식했으니 이젠 괜찮을 법도 한데 또 시작이다.
치킨을 먹다가 게걸스러운 식욕에 놀랐다.
무섭다.
마음을 달래는 중이다.
마음 달래는데 음악과 그림만 한 건 없지.
#감정드로잉
#작가고선영
#치킨을먹고
출간작가. 첫 책.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