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사랑의 종착지는 나인가 보다
너를 만나기 전엔 분명 너를 찾아 헤매었는데
너와 함께 있어도 너에게 닿을 수가 없다
다시 길을 잃었다
스산한 저녁거리엔
세상을 팔아먹은 남자의 노래가 들리고
너와 내가 무수히 스쳐간 좁은 계단엔
기억이 마른 잎이 되어 나뒹군다
우리는 하나의 가슴에 뛰는 두 개의 심장
너의 박동을 들으며 나는 내가 된다
트레드밀의 브런치입니다. 그림을 그리다가 도예과를 갔고 도예과를 나와서 잡지사에서 작가들을 인터뷰하고 작가의 작업과 삶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