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people view compensation affects how they behave."
사람들이 어떻게 보상을 보느냐가 어떻게 그들이 행동할 지에 영향을 미친다.
너무나도 간단한 이야기지만 보상이라는 것이 사내에서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입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분별성" 효과가 있고,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공정성: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좋은 보상이 주어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직원들은 회사가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별성: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보상계획을 보고 회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영업직이라고 하더라도 기본급이 적고 인센티브가 많다면 영업에 공격적인 사람들이 지원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레 안정적인 영업직을 선호하는 사람은 다른 회사를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별력이 생기게 됩니다.
동기: 어느정도까지 열심히 하여 성과를 내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면 직원들은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
이러니 보상이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저 A, B, C 주고 Merit pay도 적게 지급하는 맘에 안드는 제도처럼 보일지라도 회사와 HR 에게는 인력을 운영하는데 어마어마한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