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제품 스토리를 정리하면서 정체성이 선명해진다.
진심으로 다가가고, 아낌없이 사랑받는 그런 브랜드가 되길.
하루 2만 번.
먹고 일하고 사랑하는 모든 순간, 우리는 숨을 쉽니다.
더 맑은 숨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합니다.
흐르는 물로 깨끗한 숨을 만듭니다.
비 온 뒤의 상쾌함, 계곡의 시원함을 닮은 맑은 공기를
답답한 도심에 구현합니다.
흙을 불로 구워 만든 다공성 세라믹 필터에
물이 맺혀 공기를 만납니다.
오염을 씻어낸 깨끗한 공기를 빚어냅니다.
자연기화 방식으로 숨쉬기에 꼭 적당한
촉촉한 공기를 만듭니다.
흐르는 물과 구운 흙을 지나온 바람이 공간을 채웁니다.
지구라는 더 넓은 공간의 깨끗함을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전기로 물을 흘리고, 바람을 불어내고
쓰레기로 버려질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술로 사람을 자유롭게 합니다.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수고로움을 덜고
공간 본연의 목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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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달만 지나면 어김없이 또 지구는 태양을 돌아,
태평양의 바람이 멎고 시베리아의 서늘함이 찾아올테지.
시간이 한 방향으로 계속 흐른다는 게
이토록 무섭기도, 기다려지기도 하는 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