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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레아레아 Apr 09. 2021

그 이름은 낭만.

slow slow




여전히 손을 꼭 맞잡고 걷는 노부부를 보고 있으면,

그 아름다움에 미소가 지어진다.

많은 세월을 함께 하고도 놓지 않고 길을 걷는다는 사실경외심을 갖고 풍경을 눈에 새기곤 한다.

그래서일까? 아름다움 것들은 자연스럽고 오래된 것들로부터 이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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