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중국사업을 담당하는 네이버웹툰컴퍼니는 계속된 적자에 시달리며 자생력이 의심되고 있다. 중국시장은 지식재산권(IP) 개념이 약한데다 현지 플랫폼이 강세를 띠고 있어 국내 웹툰업계의 볼모지로 꼽힌다.
다만 지난해 '문맨(원작명 문유)' 등 네이버웹툰 원작을 영상화한 작품이 중국시장에서 흥행하면서 숨통이 조금 열렸다. 네이버웹툰으로선 아직 수익성을 논하기 어렵지만 2차 창작물 성공 가능성이 있는 만큼 중국시장에는 적극적이지도, 놓지도 못하는 계륵이다.
네이버웹툰컴퍼니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중국시장이 그만큼 한국 웹툰업계 입장에서 볼모지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인터넷 규제가 강한데다 IP 의식이 약하다. 네이버의 메신저 서비스 '라인'이 중국에서 갑자기 서비스 중단된 적도 있고 불법 웹툰도 많이 나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4121042497800109192
게임 IP 세계관과 게임 속 캐릭터의 스토리 등 컨셉트로만 존재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것도 웹툰이 가장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게임을 접하지 않은 이들에게 웹툰으로 접근해 게임 IP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사는 기존 게임 이용자를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나 이제는 보다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자사의 게임 IP 세계관을 알리고 게임을 즐기지 않던 이들까지 흡수하기 위한 수단으로 웹툰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4/14/20230414032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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