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1 을  공개헀습니다.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한 신제품인데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 센서 출시 이후 2년만에 업계 최초의 차세대 신제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통해 기존 1억 8백만 화소 제품 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 했고요. 가장 큰 특징으로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 '카멜레온셀'이 최초 적용되었다는 겁니다.

빛이 충분할 때에는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광량이 부족한 오후 시간 및 어두운 환경에선 1.28 또는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고화질 동영상 촬영시에는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