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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어책 작가 문성현 Mar 12. 2022

시네마 영어회화(DAY 006_라라랜드)

# Scene 1

남동생이 혼자 사는 집에 방문한 누나가 자기관리를 못하는 동생을 

보고 여자친구를 사귀면 뭔가 좀 달라질까 하는 마음에 건내는 말입니다. 

“소개시켜 줄 사람이 있어” 라는 문장입니다. 

‘A에게 B를 소개시켜 주다‘ 라고 말할 때는 ‘set A up with B’ 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죠. 

‘내가 누구 소개시켜 줄게‘ 라는 문장은 ‘I’ll set you up with someone’ 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네가 만났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 와 같이 다소 부드럽게 간접적으로 표현했죠.

‘someone, want, meet’ 과 같은 단어에 강세를 넣어서 ‘I have someone I want you to meet’ 과 같이 발성합니다.

‘I have someone’ 그리고 ‘I want you to meet’  두개의 덩어리로 나누어 연습한 다음 한번에 연결해서 발성합니다.


# Scene 2

누나가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장면인데요, 남동생은 다음에는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자물쇠 바꿀 거야. 다신 오지 마” 라는 대사죠.

‘~할 여유가 없다‘ 라는 표현은 ‘can’t afford to 동사원형’ 또는 ‘can’t afford 명사’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 새 자동차를 구입할 여유가 없어‘ 라는 문장은 ‘I can’t afford to buy a new car’ 

‘그걸 구입할 여유가 없어‘ 라는 문장은 ‘I can’t afford it’ 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문장은 6개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change’ 와 ‘locks’ 두 단어에 강세를 넣어서 ‘I’m gonna change the locks’ 와 같이 한번의 호흡으로 발성합니다.

두번째 문장은 ‘can’t 와 ‘fford’ 에 강세를 주어서 ‘You can’t afford it’ 과 같이 발성합니다.

평생 영어를 공부해도 영화가 들리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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