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에 개봉한 범죄도시 2.
개봉한지 2주채 지나지 않은 지금,
누적 관객 수가 6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6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는
'스파이더맨' 이 단 한 편의 영화 뿐이었는데요.
범죄도시 2 흥행 돌풍에
쇼박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실내 취식이 가능해진 5월 초를 기점으로
영화관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 중인데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단 하루 만에 영화관 방문객 수가 13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흥행기대작들의 개봉과
실내 취식 가능의 효과로
영화 시장이 빠른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는데요.
브로커, 마녀2,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등
6월 개봉 예정작들에 대한 기대도 깔려 있습니다.
그에 더해
칸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헤어질 결심),
송강호 배우가 남우주연상(브로커)을
수상하면서 영화 시장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이 두 작품 모두 CJ ENM이 배급한 영화입니다.
CJ ENM
CJ ENM은
국내 영화관 점유율 1위인 기업입니다.
자회사인 4D플랙스도 실적회복세를 보이면서
엔터사업 부문에서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610억,
공연 시장도 재개되면서
40만 명 이상의 관객 기록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CJ ENM은 올해 총 52편의
드라마, 영화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