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키스테이지 Aug 06. 2020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사진 속 이곳을 마주한 건 우연이였다. 앙티브 골목골목 인생 샷 찍을 공간들을 찾다가 조용하게 펼쳐진 작은 로터리가 나왔다. 여행객이 북적북적한 길에서 벗어나니 나만 는 비밀공간에 온 듯 신비로웠다.


프랑스를 가자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파리보단 남부 여행을 여유 있게 하기로 계획하고 몇몇 숙소를 알아봤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부를 투어로 더 많이 가는지 숙소 정보가 너무 없어 그냥 호텔로 예약을 했었다.

아쉬울 것도 없는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지만 이곳을 본 뒤 아차 싶더라. 음번에 다시 앙티브에 가게 된다면 B&B를 이용해 로컬 체험을 반드시 해보고 싶다.



올라오는 모든 사진은 archistage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 배포, 상업적 이용 시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푸르름이 좋아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