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서울 버스요금이 올랐고, 10월에는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네요.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네요 정말! 대중교통 요금 200~300원 오르는 게 우스워 보이지만, 심리적으로나 다른 물가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서 정작 웃을 일이 아닙니다.
올릴 것은 다 올려놓고 미안해서 그런지 표를 의식해서 그런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을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와 패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기후위기에 대처한다는 큰 꿈까지 실어서요. 내용은 간단하지만 고물가와 불경기에 시달리느라 경황없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