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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곧을 정 May 08. 2020

Stop assuming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일반화 하지않기

내가 예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내 생각을 토대로 많은 생각들을 그 위에 올리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삐뚫면 어떤 예쁜 순간이 와도

삐뚤 빼뚤하게 올릴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터인가 깨달은 점은,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을 상대방도 하고 있을거라고 일반화 시키고 있는 나의 모습이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삐뚫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자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할것이라 가정하고 모든걸 미리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상대방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날을 세우는 날들을 보내다 보니,


그 날들이 그들을 향한것인지

내 마음속의 나 스스로에 대한 편견인지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내린 나의 생각은

모든 괴로움은 내가 만든다는 것이었고,

그렇기에 나의 마음부터 편견없이 그들이 날 그렇게 봐주길 바라듯 나먼저 그런마음을 가지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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