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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공장장 Jul 10. 2023

연극 중독자들 낭독극

제1회 우컴페스티벌

안팩 관련 공지사항은 아니고요. ^^

우컴퍼니에서 낭독회 페스티벌을 한다고 합니다.

페스티벌 작품 중에 이장공장장이 예전에 집필했던 '중독자'들도 있네요.


 



매년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우컴퍼니가

새로운 도전으로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합니다

이름하여 '우컴페스티벌'


관객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신작을 개발하기 위한 리딩 쇼케이스입니다ㅎㅎ


�티켓은 전석 무료로 오픈합니다�


궁금하신 작품과 일시 확인하시고

구글폼에서 예매하시면 됩니다ㅎㅎ/맨 아래 하단에 있어요~!


그럼, 첫 번째 우컴페스티벌에서 발표하는

4개의 작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인터넷 게임 중독자 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중독자들>


�시놉시스 

인터넷 게임 중독자 수용소가 생겨났다. 

정부에서 시범적으로 게임 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신고받아,

치료할 목적으로 그들을 중독자 수용소에 감금한다. 

중독자라 불리는 이들은 수용소에 감금된 채로

정신 교육과 육체 훈련을 받는다. 

게임 중독 치료의 목적으로. 

그러나 정부는 수용소 프로그램으로 게임 중독이 치료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자들을 감금한 채로 계속해서 치료하려고 하자 

그들은 수용소를 탈출하기 시작한다.          


�시놉시스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주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 덩이 창문 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몰로 기도했네.."


3월 1일(삼일절) 0시. 불이 꺼진 독립기념관에서 독립 열사들을 깨우는 주문이 들리고, 

잠들어 있던 독립열사들(김구, 안중근, 윤봉길, 한용운, 유관순)이 깨어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왜 독립운동을 하게 되었고, 어떠한 신념을 가졌는지. 

그리고 다 함께 모여 "마지막 소원(The Last Will)"을 노래로 부른다.          


시놉시스

90년 동안 단편소설을 들려준 변사 해와 설자가 <수난이대>와 <오발탄>을 들려주기로 한다. 

해와 설자는 <수난이대>에서 전쟁으로 팔을 잃은 아버지 '만도'와 

다리를 잃은 아들 '진수'의 2대에 걸친 수난을, 

<오발탄>에서 전후 피난민 판자촌에 사는 박봉 계리사 철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 25 전쟁으로 우리 민족의 겪은 역사적 비극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이들과,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해 버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과연 폭격 속에도 눈은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시놉시스

문학의 신인 글문도사는 백 년에 한 번 저승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재의 예술가와 함께 문학의 부흥을 이끌 과거의 예술가를 데려오기 위해 저승으로 간다.


글문도사는 저승을 다스리는 천왕에게 예술가를 이승으로 데려가겠다 제안을 하고 이에 천왕은 예술가가 이승으로 갈 만한 이유를 증명을 해 보이라고 한다. 이에 글문도사는 예술가들 간의 대결을 제안한다. 과연 이승으로 갈 예술가는 누가 될까?          




제1회 우컴퍼니 낭독극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기간 : 2023년 7월 13일 ~16일 

장소 : 연희예술극장 I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3 B1 

연희예술극장 회차당 4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좌석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치됩니다. 

신청자 정보를 정확히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 02-6952-7745  woocompany2017@naver.com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a8C5pHx_q8qEU40nnfizpnxB55GVXE60GZdBJDl-Xqljngw/viewform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29381354


[출처] [제1회 우컴페스티벌] 공지 및 예매 안내|   작성자 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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