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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 그리며 유럽 배낭여행(뮌헨)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유를 만든다.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뮌헨 맥주를 발견한 순간도 그렇다. 게다가 캔의 그림이 나를 뮌헨의 종탑으로 순간이동 시킨다.
뮌헨의 시내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만드는 두 개의 양파모양 종탑은 푸라우엔 교회다.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성피터 성당 종탑에 오르니 시가지가 훤히 보였다.
맥주를 당장 사 들고 와 시원하게 마시면서 그림을 그린다.
아트노마드. 여행하며 드로잉. 전주 ‘공간모닝’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