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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5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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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동운 Don Ko Apr 26. 2024

2023. 4. 25.

아내가 자동차 계기판에 정비를 하라는 불이 들어왔다고 한다. 얼마 전에 오일교환을 한 것 같은데, 찾아보니 지난 10월에 했다. 세월은 정말 빠르고 우리들의 기억은 틀린 것이 많다. 29일이 결혼기념일이라 아내에게 장미를 주문해 주었다. 이번주 미술 숙제는 고무판에 조각을 해서 인쇄를 하는 것이다. 60장이 필요한데 겨우 30장 찍었다. 그나마 6장 정도는 다시 찍어야 할 판이다.


2022. 4. 25.

몸이 좀 불편하다. 몸이 개운치 않으니 심기도 좋지 않다. 이럴 때는 말도 조심해야 한다. 생각 없이 기분대로 내뱉으면 나중에 곤란한 일이 생긴다. 소설가 이외수가 죽었다.  


2021. 4. 25.

가래가 생기는 것이 혹시 환절기 엘러지 증상이 아닌가 싶어 엘러지 약을 먹었더니 많이 좋아졌다. 신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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