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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세계에이방인 May 30. 2024

우리 삶에서 믿음이 중요한 이유

미래의 '나'를 만난다-퓨처셀프



세상은 고통이다. 우리는 그 고통속에서 피어난 꽃과 같다. 연약한 씨앗에서 부터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 기여코 싹을 트고 세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것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그런 고통으로 부터 보호를 받고 자란다. 누군가를 통해서. 보호를 받으며 고통을 견디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적응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다. 누구가를 통해서 그리고 나를 통해서.

점점 경험을 통해서 정체성이란 뿌리를 단단히 내려간다. 뿌리를 깊이 내리면서 가치관이란 단단한 줄기를 세운다. 누군가를 통해서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서 자란다.

우리 삶은 믿음을 바탕으로 세워져 있다. 누구가에 대한, 그리고 나에 대한 믿음.


믿음은 신뢰다. 신뢰가 없다면 어떠한 관계도 형성될수 없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신뢰관계가 핵심이다. 그것을 우리는 자존감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가치있게 여기는 마음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누군가를 통해서(부모님, 가족) 자존감을 앃아간다. 그래서 집단에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성장을 하면서 기존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간다. 스스로를 지켜낼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독립심이라고 부를수 있다.


우리가 어른이 된다는것, 나아가 성장을 한다는것은 결국 스스로를 지켜낼수 있는 힘, 즉 독립심을 키우는것과 연관이 있는거 같다.




믿음이 중요한 이유

"현실을 살아가라" 이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나는 매일 살아가는데 현실을 살아간다는건 무슨 말일까. 세상에는 절대 변하지 않는 절대적 법칙이 있다. 그중 하나가 시간의 흐름이다. 시간은 언제나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중력에 따라 속도는 조금씩 다를수 있지만 언제나 한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좀더 정확한 표현을 빌리자면 '흐른다'. 우리는 가만히 있었고 그 흐름속에서 살아간다. 미래는 반드시 과거를 흘려보낸다. 과거와 미래의 대척점에 우리는 현재를 보내는 중이다. 즉 우리는 현재를 살아갈수 밖에 없고 미래를 절대 예측 할수 없으며 과거를 절대 바꿀수가 없다. 현실을 살아 가라는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통제 할수 없는것에 집착 하지 마라'. 과거는 이미 지나 갔고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다. 어떤것도 통제 할수 없다. 통제 할수 있는건 오로지 현재 '지금의 나' 뿐이다.

우리는 절대 시간의 흐름을 역행할수 없다고 했다. 흐름은 언제나 미래로 향한다. 그 말은 즉 '현재의 나'는 반드시 '미래의 나'로 이어져야만 한다. 그것이 '현재를 살아간다'는 말이다. 미래를 봐라 본다는 건 희망이다. 희망이 곧 삶의 목적이자 의미이다. 희망은 목표이자 꿈이 라고도 부를수 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하다. 내가 미래의 나에게 갈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우리를 우리답게 해주는것

우리는 250만년전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호모 속

최초의 인류라고 불리는 '루시'는 약 300만년전에 처음으로 지구상에 나타났다. 그리고 200만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전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현재를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우리 인간 사피엔스는 20만년전에 세상에 나왔다. 동시대에 여러 인간 종들이 살고 있었지만  결국 남은것은 우리 사페엔스 뿐이다. 어떻게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되었을까. 별볼일 없는 신체 능력에다 힘도 약했고 보호할 두꺼운 가죽도 없었다. 다른 포유류에 비해 가진건 큰 뇌뿐 이었다(불사용과 직립보행도 있지만 뇌의 크기와 연관이 있는듯 했다). 그중에서도 오직 사피엔스만이 대규모 협력이 가능했다. 그것을 보고 진사회성 동물이 라고 한다. 곤충에서 개미, 벌이 진사회성 동물이긴 하지만 이들의 조직에는 유연성이 없다. 오직 DNA에 박혀있다. 하지만 인간은 DNA에 박혀있지만 그 조직들은 유연하다. 문화와 상상의 질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상상의 질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대규모 협력으로 지구를 정복했다. 실제 하지 않는것을 믿게 하는 혹은 믿는 능력. 대표적인것이 종교와 국가, 그리고 돈이다. 우리를 지금의 우리로 만들어준것은 바로 믿음 때분이다. 현재 이렇게 글을 쓸수있는것도 믿음에서 만들어진 결과다. 믿음으로서 우리는 발전하고 성장 했다.


미래로 나아간다는건 성장이다. 조직에서 믿음이 있었든 우리 개인에게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 희망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미래로 떠밀려 가는것이 아니라 나아가가기 위해선 믿음에서 부터 시작이다.  


#퓨처셀프 #믿음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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