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박사 브런치] 이제는 소속보다는 자신의 이미지가 브랜드인 시대
지식생태학자 유명만교수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유영만 교수는 지식생태학자이자 한양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삶으로 앎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학자의 주장보다 문제의식이 주는 긴장감에 전율하는 경험을 사랑하는 분이다. 오늘도 삶의 철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을 배우며 격전의 현장에서 현실을 매개로 진실을 캐내고 계신 유영만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러니스트』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책 쓰기는 애쓰기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외 다수가 있다.
#박영실TV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교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샤넬코리아(CHANEL Korea) 임원에서 커리어 변신한 이화여대 윤경희교수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반전매력 Reverse Charming 도 소개했다.샤넬코리아를 포함한 글로벌 회사의 인사총괄임원으로 역임하고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윤경희 교수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을 소개했는데 구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윤경희교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반전매력
퍼스널 브랜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이처럼 이제는 자신의 소속보다는 자신이 브랜드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인지도 높은 직장이라는 프레임 덕분에 자신의 브랜드까지 상승효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발달로 특화된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면, 직장의 후광 없이 자신의 이름 석자만을 갖고도 내러티브를 통해서 브랜딩이 가능한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박영실박사TV 에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퍼스널브랜딩을 차별화해서 멋지게 하는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디에 다니는지’ 보다는 ‘무엇을 하는지’에 더 관심을
한 분야에 덕질하는 덕후라면 자신만의 내러티브 콘텐츠로 고정 팬덤층을 형성할 수도 있다. 여기서 덕질이란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을 의미한다. 그리고 덕후란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일본어 오타쿠(御宅)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세계는 점점 공동체가 개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
트렌드코리아 2022에 [나노사회]라는 소비트렌드 키워드가 나온다. 나노사회는 극소 단위로 파편화된 사회를 의미한다. 공동체가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는 의미다. 이런 개인화가 여러변화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내러티브 자본‘이라는 용어도
내러티브가 바로 스토리 즉, 이야기를 묘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제대로 묘사하는 능력을 갖추는 순간 자신의 퍼스널브랜딩도 올라간다는 뜻이다. 이야기가 표현된 내용 자체라면, 내러티브는 내용을 담는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로서 활동
개인적으로 방송경험이 적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1인 미디어방송 차원에서는 나 또한 새내기다. 유튜브에 내 채널을 하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내가 오프라인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했던 매너와 이미지 교육 중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을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주변에 신뢰받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조언을 토대로 시간이 갈수록 믿음이 가는 채널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구독자들이 내 채널을 유쾌한 습관처럼 방문하고 기분 좋게 공유하고 싶어지는 채널로 남고 싶다.
‘1인 미디어’라는 말
1인 미디어는 개인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1인 미디어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기자와 PD가 될 수 있으며,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1인 미디어는 인간의 소통 욕구와 표현 욕구를 나름의 방식으로 충족시키고 반영하는 현대의 문화적 표현 양식이다.
1인 미디어는 블로그나 트위터 그리고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를 포함
1인 미디어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환경이 구현됨에 따라 인터넷상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인 미니 홈피나 블로그와 같은 정보 기반의 서비스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1인 미디어 가운데 1인 방송은 텍스트가 아닌 오디오와 영상을 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에서는 일반적으로 동영상을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창작자를 ‘크리에이터(Creator)’라고 칭한다. 직역하면 ‘창조주’라는 뜻으로도 읽힐 수 있는 ‘창작자’라는 뜻이다. 1인 방송 제작자에게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단순히 동영상의 창작가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매개로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의 창조자 역할도 광범위하게 한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매너의 중요성
매너는 퍼스널브랜딩 차원에서의 1인 미디어에서도 기억하고 지켜야 할 성공요소 중 하나다.당장의 인기나 트래픽에 연연해서 콘텐츠를 만들면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된다. 매운 맛에 익숙한 시청자들은 순한 맛을 재미없게 느끼거나 아예 떠나버린다. 그러므로 매너 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장기전에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