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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멤버미 Sep 07. 2018

필사 다시 98일차

호수 - 정지용

2018.09.06


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1일1시 #100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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