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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자까 May 02. 2023

울 엄마 시니어모델 만들기

"엄마, 올해 하고 싶은 건 뭐야?"

"내일은 뭐 할까? 옷은 뭐 입을래?"


엄마에게 계속 물어봐요.


제가 아이였을 때, 엄마도 이렇게 물어봤을 테죠.


"은빈이는 내일 뭐 하고 놀고 싶어?"라고.

그 물음 덕분에 뭐 하고 놀고 싶은지 생각하고,

직접 말로 해보다가 가슴 설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젠 제가 물어봐요.


엄마는 뭘 하고 싶은지, 무슨 옷을 입고,

뭘 먹으러 가고 싶은지. 엄마가 바라는 꿈으로는

또 뭐가 있는지.


저는 3월에 은행을 그만두고,

#슝슝장구 #승무원면접 #승무원과외 일로 오히려

더 바쁘게 지냈습니다.


저를 믿고 찾아와준 슝슝이들 덕분에 정말 단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어요...ㅎ(고맙다는 소리입니다?)


그래도 꿈꾸는 일만큼은 잊지 않았어요.

엄마의 꿈, 슝슝이들의 꿈.


정말이지 너무 신기한 건,

제 자신만의 꿈을 꾸는 일보다...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는 과정에 함께한다는

그 감각이 무엇보다 저를 살아있게, 깨어있게

해준다는 점이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부지런히 꿈꾸려고요.

독자님들도, 슝슝이들도 아주 부지런히, 사랑하는 사람을 밝혀주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니어모델 #흰머리모델 #엄마모델 #할머니모델 #헬렌스타인 #가정의달선물 #침구세트 #광고


@model_soonie 모델쑤니의 꿈을 함께 응원해준


헬렌스타인 @hellenstein_ 고맙습니다��


#엄마오늘도신나게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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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llenstein.co.kr/article/%ED%97%AC%EB%A0%8C%EC%8A%A4%ED%83%80%EC%9D%B8-%ED%8C%81/14/53930/?cafe_mkt=ue_2023et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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