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주 Jul 03. 2020

웹소설을 씁니다

개인적 리부트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다, 경기침체다 불경기 소식만 가득한데, 다들 평안히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한동안 브런치를 떠나 다른 활동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복해야 할 일도 있었고, 계속 같은 우물에서 비슷한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회의가 많이 들었거든요.


때문에 똑같은 일상을 피하고 싶어서, 유튜브도 해보고, 친구랑 주말에 여행도 다니고, 마인드세팅을 다시 할 수 있는 강연들도 일부러 찾아다녔습니다.


세상엔 정말 '영감'을 주는 인물,클래스, 프로젝트들이 많더군요. 현실, 감성, 비전.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그분들의 밸런스가 참 좋아보였습니다. 제 개구리 같은 현실도 심히 반성할 수 있었고요.


와중, 대학때 소설을 썼던 생각이 났습니다.

아돌아, 결국 '글'이란 걸로 또 천착되긴 하는데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넘어,제가 갖고 있는 현실들을 좀 넘어보는 이야기를 써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상상했던 공간? 인물? 사건? 이런 것들을 한데 모으면 꽤 재미있겠다, 진짜 신나서 쓸 수 있겠다는 의욕이 솟더라고요. 두번째 책까지 내고 한동안 감정적 '번아웃'이었는데, 이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졌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다시 새롭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기로요.


웹소설을 씁니다.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재미있게 완결을 해보고, 또 어느 정도 성과가 난다면, 같이 글을 쓰는 모임도 구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글을 쓰면서 '혼자서 쓰는 작업'이 아닌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고싶다 생각했는데. 그 프로젝트도 하나씩 실현해가고 싶습니다. 사실 전 펜을 놀리는 사람치고는 엉덩이가 꽤 들썩이는 편이거든요~^^


로맨스판타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된 장르인데 아주 재밌더라고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이 장르의 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특히 여성분들!)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매체들에서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웹소설 링크도 한번 남겨봅니다. 한 석달 꼬박 집중해 완결하고, 이 세계의 매력에 대해 하나씩 전달드리고 싶네요.


그만큼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들아오겠습니다.  다음에 이만큼 더 성장해서 올게요.


그동안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누구보다 행복하세요!

모든 독자님들께 행운 부적을! ♡


P.S 글이 마음에 드시면 관심등록, 조회도 부탁드려요^^


http://naver.me/FDmcs890







작가의 이전글 <유튜버생존기>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상사가 많을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