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월급은 빤하고 아기 책과 육아용품은 수당이나 성과급을 따로 모아서 사고 있다.
돈을 생각 안할수가 없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구입한 첫 소전집이 돌잡이 명화다.
아이는 점점 자라고 인지 능력이 발달하는게 느껴지는데 책은 너무 없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잘 보고 있다.
* 구입 시기 : 14개월 되자마자
* 구입 가격 : 7만원 중반대
* 사운드북 포함 10권의 책으로 구성
* 두돌잡이란 별명이 있는데 추가로 오는 활동지가 두둑하고 할만하다는 평이 있음. 집에 쟁여놓고 있는 중
* 추천의사 있음!
사자마자 아이가 무척 관심을 보이고 만지면서 보는데 돈이 정말 하나도 안 아까울 정도로 잘 보고 잘 본다.
특히나 사운드북이 국악기 1권, 서양악기 1권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부서질 정도로 누르면서 봤다. 신기한건 서양악기는 다른 책에서 보여서 그런지 몇 가지는 인지를 한다(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늘의 날씨책은 우리 아이의 최애책으로 밸크로를 뗐다 붙였다 하는것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이 책으로 물건도 좀 인지하는듯 하고 장난감처럼 잘 가지고 논다.
부모인 내가 미술관, 음악회와 친한 유년시절이 아니였고 잘 모르지만 내 아이만큼은 좀 미술, 음악과 친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부모인 내가 노력해야하는데 아이 책을 보면서 들으면서 가볍게 공부가 되면서 좋고 몰랐던 작가들의 그림도 가볍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들인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책장에서 빼와서 만족도가 높고 두돌 넘고 활동지까지 모두 하고 나서 책을 방출할 계획이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데 전집은 들여보고 싶다면 돌잡이 명화를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