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여행 에세이 <여행의 핑계> 출간
저는 새 책 냄새가 좋아요.
사실 별 것도 아니죠.
새로 제조한 종이와
방금 찍어낸 잉크와
막 바른 접착제가 풍기는
화학물질 냄새일 테니까요.
딱히 그 냄새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새 책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냄새를 맡을 때 연결지어
떠오르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자의 여행을 한층 풍요롭게 채워줄
실용적인 여행 에세이 <여행의 핑계>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새 책을 보내주셨어요.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책입니다.
감성보다는
여행자에게 실제 여행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실용성에 더 무게를 둔 에세이입니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몸소 체험하며 터득한
각종 여행 팁도 담았습니다.
책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이미지로 보는 책'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