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높이는 사례
회사에서 빠른 인정을 받고 싶었던 나는
쓸데없는 야근을 하면서까지
인정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 어리석은 생각은 금방 깨졌다.
늦게까지 남아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 기여하는 성과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야근과 성과는 무관)
그 이후부터
상사가 남아있어도 할 일 다 끝났으면
칼퇴했다.
칼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엑셀 공부해서 업무가 더 빨리 끝날 수 있도록 했다
'지적 노동의 시대, 머리를 써야지
시간과 몸을 쓰면 안 된다.' 라는 마인드를 계속 되뇌이며
업무생산성을 계속 높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야근은 내 이야기와 멀어졌다.
성과를 내고 할 일을 끝냈으면 빨리 퇴근해야 한다.
늦게까지 남아있는다고 해도, 알아주는 사람없으며
늦게까지 남아있는다는 것은 생산성이 없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니 칼퇴하자. 나 역시, 늦게까지 남아 여기 도와주고 저기 도와주고 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없고(계속 도와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
남들 챙기느라 내 몸은 지쳐서 자기계발할 시간이 없어졌다.
오히려, 칼퇴하고 운동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성과도 좋아 직장에서 인정받았다.
물론, 할 일이 남았으면 한 두번 야근할 수도 있겠지만, 칼퇴가 당연한 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