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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획Seo Sep 15. 2022

눈치 보이더라도 칼퇴하자

생산성 높이는 사례

회사에서 빠른 인정을 받고 싶었던 나는

쓸데없는 야근을 하면서까지

인정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 어리석은 생각은 금방 깨졌다.


늦게까지 남아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 기여하는 성과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야근과 성과는 무관)


그 이후부터

상사가 남아있어도 할 일 다 끝났으면

칼퇴했다.


칼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엑셀 공부해서 업무가 더 빨리 끝날 수 있도록 했다


'지적 노동의 시대, 머리를 써야지

시간과 몸을 쓰면 안 된다.' 라는 마인드를 계속 되뇌이며

업무생산성을 계속 높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야근은 내 이야기와 멀어졌다.


성과를 내고 할 일을 끝냈으면 빨리 퇴근해야 한다.

늦게까지 남아있는다고 해도, 알아주는 사람없으며

늦게까지 남아있는다는 것은 생산성이 없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니 칼퇴하자. 나 역시, 늦게까지 남아 여기 도와주고 저기 도와주고 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없고(계속 도와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 

남들 챙기느라 내 몸은 지쳐서 자기계발할 시간이 없어졌다.


오히려, 칼퇴하고 운동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성과도 좋아 직장에서 인정받았다.

물론, 할 일이 남았으면 한 두번 야근할 수도 있겠지만, 칼퇴가 당연한 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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