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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안구의 테크수다 May 03. 2023

마이크로소프트 AI 여정(오픈AI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발표자료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AI를 위해서는 거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건 두 회사의 협력 이유로 앞에서 다뤘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 AI 대응을 중심으로 자료를 정리하다가 관련 자료 링크를 모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 보도자료를 이곳에 모두 넣어두고 순차적으로 AI 관련 내용은 계속 추가해 넣으려고 한다. 할 일을 안하고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데 오히려 맘은 편하다. 


지난 자료들을 정리하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협력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었다. 그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올해 호들갑떨고 있는 나를 보면서 반성도 한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여정에 대한 타임라인을 정리한 이미지가 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는 뭘로 돈 버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연도는 매해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다. 지난 4월 25일 FY23 Q3 실적을 발표했다. 


FY23 Q3 - Press Releases - Investor Relations - Microsoft


근데 우리가 보기 편한 1월부터 12월기준으로 2022년을 살펴보면 


Genuine Impact 님의 트위터: "We mapped out @Microsoft's income statements for the past 10 years: a � https://t.co/YDN6Qmy5jf" / 트위터 (twitter.com)


대략 어디서 돈을 버는지 알 수 있다.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오피스 상업용 제품과 서비스, 오피스 개인용 제품과 서비스, 링크드인, 다이내믹스 제품군과 클라우드 서비스(기업용 CRM, HR, ERP 등등))  

Intelligent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More Personal Computing (윈도우 OEM, 기기, 윈도우 상업용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  Xbox 콘텐츠와 서비스, 검색과 뉴스 광고)


주 수익원이 애저 사업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 2위지만 고무적인 내용이 있다. 오픈AI와 성과가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시너지리서치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클라우드 지출, 2022년 대비 100억 달러 이상 증가, 빅3가 전체의 65% 차지

Q1 Cloud Spending Grows by Over $10 Billion from 2022; the Big Three Account for 65% of the Total | Synergy Research Group (srgresearch.com)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기업의 지출이 2022년 1분기보다 100억 달러 이상 증가한 630억 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0%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 분기의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1분기 지출은 4분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1분기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의 경제 환경이 클라우드 지출의 성장을 어느 정도 제한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러한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계속해서 건전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가장 큰 클라우드 공급업체 중 Microsoft와 Google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22년 1분기보다 1% 포인트 증가했다. 1분기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각각 23%와 10%를 기록했다. 반면 시장 리더인 Amazon은 오랫동안 유지해 온 32~34%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상위 3개 업체의 총 점유율은 전 세계 시장의 65%를 차지했다. 티어 2 클라우드 공급업체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오라클, Snowflake, MongoDB, 화웨이, 중국 3대 통신사 등이다.


현재 대부분의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1분기 수익 데이터를 발표한 가운데, Synergy는 분기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매출(IaaS, PaaS 및 호스팅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포함)이 637억 달러였으며, 12개월 후의 매출은 2,3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퍼블릭 IaaS와 PaaS 서비스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1분기에 21% 성장했다.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지배력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더욱 두드러져 상위 3개 업체가 시장의 72%를 장악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통화로 측정했을 때 북미, APAC 및 EMEA 지역은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일부 분기에는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클라우드 지출이 위축되고 있지만, 클라우드 도입의 기본적인 이점으로 인해 시장은 계속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클라우드 시장도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전통적인 주요 인터넷 기업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통신업체들이다. 또한 미국 달러가 최근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나면서 전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성장 지표에 어느 정도 순풍이 불고 있다.


Cloud Spending Growth Rate Slows But Q4 Still Up By $10 Billion from 2021; Microsoft Gains Market Share | Synergy Research Group (srgresearch.com)

클라우드 지출 증가율은 둔화되었지만 4분기는 여전히 2021년 대비 100억 달러 증가, Microsoft의 시장 점유율 상승


이라는 동일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에도 재미를 톡톡히 봤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하지만 AWS에 부정적인 글들도 등장하고 있다. 


Amazon은 현재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에 뒤처져 있다

Amazon Is the Growth Laggard of the Cloud Industry Now (businessinsider.com)


는 글이다. 다른 추격자들에 비해 성장은 하고 있지만 예전 같은 성장률은 아니라는 거다. 




2015년 12월 오픈AI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기업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로부터 3년 4개월인 


2019년 3월 11일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기 전에 오픈AI LP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비영리회사로 만들어 놨지만 사업 확장과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돈을 버는 회사를 만들었다.


OpenAI LP


"저희는 새로운 '수익 제한형' 회사인 OpenAI LP를 설립하여 컴퓨팅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늘리는 동시에 견제와 균형을 통해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 후 4개월 여 만에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을 발표한다.  


2019년 7월 22일 


Microsoft and OpenAI extend partnership - The Official Microsoft Blog

Microsoft invests in and partners with OpenAI to support us building beneficial AGI


Sam Altman, CEO of OpenAI (left), and Microsoft CEO Satya Nadella

이 사진을 보고 왜 스카이워커와 요다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말은 그럴듯 하지만 수십년 왕국을 건설한 구글에 맞서 싸우는 연합군인가 ^.^ 여튼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몸이 더 부럽다.  외모 보고 누굴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 데. 


첫 번째 협력 내용은 대략 이와 같다. 


Microsoft와 OpenAI, 새로운 Azure AI 슈퍼컴퓨팅 기술 공동 구축

OpenAI는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 일반 지능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사용할 Microsoft Azure에서 실행되도록 서비스를 이식할 예정 (그 전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 

Microsoft는 새로운 AI 기술 상용화를 위해 OpenAI의 우선 파트너가 된다


샘 알트먼(Sam Altman) OpenAI CEO는 "AGI의 탄생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개발이 될 것이며, 인류의 궤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우리의 임무는 AGI 기술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Microsoft와 협력하여 AGI를 구축할 수 있는 슈퍼컴퓨팅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AGI가 안전하고 확실하게 배포되고 그 경제적 혜택이 널리 분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crosoft가 이러한 비전을 깊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AI는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전 세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OpenAI의 획기적인 기술과 새로운 Azure AI 슈퍼컴퓨팅 기술을 결합하여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AI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면서 AI를 대중화하는 것이 우리의 야망입니다."이라고 협력 의미를 전했다.


그러다가 2022년 11월 오픈AI가 ChatGPT 서비스를 선보이고 두달만에 사용자 1억명을 달성하는 초유의 일이 벌이졌다.

 

GTC 2023 엔비디아 젠슨황 CEO 발표자료 인용


그리고 나서 새해가 되어 


2023년 1월 25일, 100억 달러 투자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

OpenAI and Microsoft extend partnership

Microsoft and OpenAI extend partnership - The Official Microsoft Blog


협력 내용은 크게 3가지다.


대규모 슈퍼컴퓨팅 - Microsoft는 전문 슈퍼컴퓨팅 시스템의 개발 및 배포에 대한 투자를 늘려 OpenAI의 획기적인 독립 AI 연구를 가속화한다. 또한 고객이 글로벌 규모로 AI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Azure의 선도적인 AI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

새로운 AI 기반 경험 - Microsoft는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제품 전반에 OpenAI 모델을 배포하고 Open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범주의 디지털 경험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개발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AI에 최적화된 인프라 및 도구로 뒷받침되는 OpenAI 모델에 직접 액세스하여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icrosoft의 Azure OpenAI 서비스가 포함된다.

독점 클라우드 공급업체 - OpenAI의 독점 클라우드 공급업체로서 Azure는 연구, 제품 및 API 서비스 전반에서 모든 Open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두 회사의 이해 관계가 아주 잘 맞아 떨어진 거 같다. 


오픈AI는 인공지능 학습과 추론을 위해서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AI 분야에 대응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내부 연구자들 중심으로는 시장에 임팩트 있는 서비스를 내지도 못하고 자사가 보유한 오피스와 다이내믹스, 보안 분야의 막강한 제품에도 적용할 수 없으니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없었을 거 같다.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 관련해서는 Kevin Scott, Microsoft chief technology officer 의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가 전한 내용과 영상을 보면 된다. OpenAI를 위해 개발된 슈퍼컴퓨터는 28만 5,000개 이상의 CPU 코어, 1만개의 GPU, 각 GPU 서버에 초당 400기가비트의 네트워크 연결성을 갖춘 단일 시스템이라고 한다. 


Microsoft announces new supercomputer, lays out vision for future AI work - Source


초간단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oFJlx5Kn68o


인프라와 관련한 가장 최근 글은


2023년 3월 13일에 올라온 'Azure에 대한 Microsoft의 베팅이 AI 혁명을 불러온 방법'

How Microsoft’s bet on Azure unlocked an AI revolution  - Source 


또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박사)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 이용안내 > 자료실 내용 (digitalmarket.kr) 01 챗GPT 같은 거대 언어 모델(LLM)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진화


를 읽어봐도 좋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별도 칩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비용 급증에 따라 AI 칩 준비 완료

Microsoft Readies AI Chip as Machine Learning Costs Surge — The Information


관련 내용을 요약하면 


- Microsoft는 2019년부터 AI 칩을 개발해 왔다.

- 코드명 Athena인 이 칩은 ChatGPT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다.

- 최소 300명의 직원이 이 칩을 연구하고 있다.


경쟁회사인 구글의 경우는 구글 머신 러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TPU v4 (brunch.co.kr) 글을 읽어보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략 살펴보려고 했는데 사전에 이해해야 할게 이렇게 많다니. 


또는 오픈AI 가 발표한 AI와 컴퓨트 자료도 의미가 있다. 

자사가 연구하면서 얻은 결과에 대한 자료들이 많다. 2018년 5월 16일 자료라서 최근 자료가 없는 건 아쉽지만 AI와 컴퓨트 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AI and compute (openai.com)


아니면 검색하다가 그냥 얻은 건데 4 Decades of AI Compute (laconic.fi) 에서 나온 걸 참고해도 좋다. 게임, 언어, 말, 비전 등 최근일수록 더 많은 더하기 곱하기 인프라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을 내부 인력과 조직이 아니라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이뤄냈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과 협력하면서 그 성과물을 내부에 다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연구소 인력들도 조금은 바뀌고 있다고 하니 사티아 나델라 CEO의 전략은 너무나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노리는 시장을 자세히 알아보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검색 점유율 1%를 빼어 오면 20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밝혔다.


1 검색


본격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선 검색을 장악하면 온라인 광고를 장악할 수 있다. 그러니 일단 디지털 광고 시장에 대해서 정말 살짝 살펴보자.


Digital Advertising - Worldwide | Statista Market Forecast


디지털 광고 시장의 광고 지출은 2023년에 6,790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은 검색 광고로, 2023년 시장 규모는 미화 279.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할 때, 대부분의 광고 지출은 미국에서 발생할 것입니다(2023년 미화 2,712억 2천만 달러).

인앱 광고 시장의 사용자당 평균 광고 지출액은 2023년 미화 58.99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2027년 전체 광고 지출의 68.7%가 모바일을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2027년 디지털 광고 수익의 80.6%가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통해 창출될 것입니다.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디지털 광고 시장 및 해당 지역에서 약 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은 2025년까지 3,0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전체 미디어 지출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Worldwide Digital Ad Spending 2023 - Insider Intelligence Trends, Forecasts & Statistics



참고로 지표서비스 | e-나라지표 (index.go.kr) 에 따르면 2022년 총 광고비는 13조 6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올랐다. 4대 매체로 불리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광고비는 2조 4549억원이다. 뉴미디어의 경우 9조 3065억원이었다. 코로나 19가 등장한 이후 2020년 18.1%, 2021년 21.7% 성장한 게 눈에 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2022년은 8% 성장했다. 


그럼 정말 들어가보자. 


점유율 자료 : 

Global search engine desktop market share 2023 | Statista

2015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주요 검색 엔진의 전 세계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 이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구글은 85.53%, 마이크로소프트 빙은 8.23%, 야후는 2.44%, 바이두 0.41%, 얀덱스 1.42%, 덕덕고 0.74%다.



문제는 데스크톱보다는 모바일이다.


2015년 1분기부터 2022년 4분기까지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웹사이트 트래픽의 비율

Global mobile traffic 2022 | Statista


대략 60% 가량이 모바일로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보면 된다. 이 자료 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64% 가량이 모바일이었다. 



이 때문에 뉴욕타임즈 기사에 나온 '구글 패닉' 상태는 이해가 간다.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모바일 기기에 구글 검색을 마이크로소프트 빙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에 구글이 패닉이라고. 


인공지능 라이벌을 물리치기 위해 급진적인 검색 변화를 고안하는 구글

Google Devising Radical Search Changes to Beat Back AI Rivals - The New York Times (nytimes.com)


구글은 삼성전자에 계약을 한 후 30억 달러 가량의 수익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빙으로 탑재가 되면 이 매출이 격감할 수밖에 없다. 


지디넷코리아 이나리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휴대폰 2억 5700만대를 팔고, 태블릿은 3000만대를 판매했다고 한다. 

[컨콜] 삼성전자, 작년 스마트폰 판매량 2억5700만대...전년比 9.8% 줄어 - ZDNet korea


2021년 2억 8500만대보다 9.8% 줄어든 수치다. 태블릿은 전년과 동일하다고 한다. 


재미난 사실은 2021년 기사지만 구글이 애플 iOS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키 위해 애플에 17조 5600억원(150억 달러)를 지불한 게 아니냐는 분석 글이 등장했었다. 


"구글, 애플 iOS 기본검색 유지에 17조원 지불"…반독점법 위반? | 연합뉴스 (yna.co.kr)


시장조사 업체 번스타인이 분석한 자료로 2022년엔 180억 달러~2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있는 스팟라이트 검색 엔진으로 빙을 사용하도록 하면서 돈을 받고 있다. 


앞서 밝힌 자료대로 모바일 분야 웹사이트 트래픽이 대략 60%를 차지한다고 봤을 때 iOS와 안드로이드 진영 모두를 사실상 장악한 구글이지만 애플이 iOS 검색엔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빙을 선택한다면 매출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애플에 배팅을 할지 아니면 구글이 방어를 위해 더 선택할지 세기의 계약이 기다리고 있다. 애플이 어느 회사의 손을 들어줄지 초미의 관심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를 부를까. 


애플은 모바일 분야에 뛰어든 구글이 아주 얄밉지만 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해 넘사벽으로 성장하게 놔두지는 않을 것 같다.


 참고로 카운터포인트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2021년 1분기~2022년 4분기 자료.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데이터 - 카운터포인트 (counterpointresearch.com)


 

그럼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내용을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2023년 2월 8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빙·엣지 공개…검색 새 패러다임 연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빙·엣지 공개…검색 새 패러다임 연다 – Korea News Center (microsoft.com)


https://youtu.be/rOeRWRJ16yY

챗GPT 보다 뛰어난 성능의 프로메테우스 모델 적용…빠르고 정확한 검색, 채팅, 콘텐츠 생성 가능

AI가 검색 결과 찾아 요약하고, 정확도 묻는 대화로 보다 완벽한 답에 쉽고 가깝게 접근 

엣지에도 AI 적용돼 긴 문서 요약부터 콘텐츠 초안 작성까지 돕는 새로운 브라우저 경험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검색엔진 ‘빙’에 오픈AI의 신규 대형언어모델 프로메테우스를 적용, 사용자가 웹에서 얻는 이점을 극대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오픈AI의 신규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적용, 사용자가 웹에서 얻는 경험을 극대화했다. 웹브라우저 엣지(Edge)에도 AI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워진 빙은 검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오픈AI의 새 대형언어모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에서 실행되며, 이 모델은 챗GPT와 GPT-3.5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빙은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검색 경험과 완벽한 답변은 물론 채팅, 콘텐츠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검색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됐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며, “인공지능(AI)은 가장 큰 범주인 검색을 시작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검색과 웹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AI 보조 조종사(AI copilot)’와 대화형 채팅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빙과 엣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새로운 버전의 자사 검색엔진 빙을 소개하고

https://youtu.be/fWT_XpmgeYM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브라우징, 채팅 기능 등을 하나로 묶고 웹 어디에서나 불러올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을 지원, 자사 서비스를 통해 다음과 같은 극대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나은 검색(Better search) 경험 - 빙은 스포츠 점수, 주가, 날씨 등 간단한 정보에 대해 더 연관성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신규 사이드바를 통해 보다 포괄적인 답을 얻을 수도 있다.

 

완성형 답변(Complete answers) 도출 - 빙은 웹 전반의 검색 결과를 검토해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찾아 주고, 이를 요약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케이크를 구우면서 계란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찾기 위해 스크롤을 내릴 필요가 없다. 빙이 이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찾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채팅 경험(A new chat experience) 제공 - 세부 여행 일정을 계획하거나 구매할 TV를 찾는 등 보다 복잡한 검색을 위해 빙은 새로운 대화형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세한 내용, 정확도, 아이디어 등을 질문해 완벽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검색을 세분화할 수 있다. 관련 링크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즉시 결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창의성 향상(A creative spark) – 빙은 콘텐츠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이메일, 예약 링크를 포함한 여행 일정, 취업 면접 준비 문서, 퀴즈 등을 작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결과는 콘텐츠의 출처를 인용하므로 참조하는 웹 콘텐츠 링크도 확인할 수 있다.


엣지를 통한 새로운 웹브라우저 경험(New Microsoft Edge experience) 제공 - 엣지에도 채팅, 콘텐츠 작성 등 AI 기반의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예컨대 엣지 사이드바의 채팅 기능을 활용해 장황한 재무 보고서를 요약하고, 이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쟁사 재무 정보와의 비교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를 자동으로 표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 작성 기능을 활용하면 몇 개의 텍스트 프롬프터만으로도 링크드인(LinkedIn) 게시물과 같은 콘텐츠 초안을 작성하고, 게시물의 어조, 형식, 길이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요청할 수 있다.


▲검색, 브라우징, 채팅 기능 등을 하나로 묶고 웹 어디에서나 불러올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을 지원.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콘텐츠 생성 기능(왼쪽)과 빙의 대화형 채팅 기능

마이크로소프트는 책임 있는 AI 원칙을 기반으로 오픈AI와 협력해 유해 콘텐츠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장치를 구현하는데 노력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원, 엔지니어, 정책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책임 있는 AI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버전의 빙은 현재 데스크톱용 리미티드 프리뷰(limited preview)로 제공되며, 모든 사용자가 Bing.com을 방문해 샘플 쿼리(query, 질의)를 시도해 보고 대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수주 내 수백만명에게 확장하고, 모바일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밝힌대로 사티아 나델라 ceo 는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미디어와 시장 분석가들과의 대화에서 "검색 1% 점유율을 빼앗아 오면 20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빙을 소개하면서 '챗GPT 보다 뛰어난 성능의 프로메테우스 모델 적용…빠르고 정확한 검색, 채팅, 콘텐츠 생성 가능' 이라고 밝혔다.



관련해서는 새로운 Bing 구축하기 (brunch.co.kr) 글을 한번 정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2023년 2월 22일 Jordi Ribas CVP at Microsoft – Search & AI 가 그간의 내용을 링크드인에 올렸다. 그걸 딥엘통해 한국어로 번역했다. 오역이 있으니 원문을 꼭 보시길.


해당 내용 중 일부를 가져와 봤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저희는 신선하고 포괄적인 Bing 인덱스순위답변 결과를 OpenAI의 최첨단 GPT 모델의 창의적인 추론 기능과 결합한 최초의 AI 모델인 Prometheus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Prometheus는 Bing과 GPT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Bing 오케스트레이터라는 구성 요소를 통해 일련의 내부 쿼리를 반복적으로 생성하며주어진 대화 컨텍스트 내에서 사용자 쿼리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이 모든 것이 몇 밀리초 내에 이루어집니다. Prometheus에서 생성된 이 답변을 Chat 답변이라고 합니다.

 

관련성 있는 내부 쿼리를 선택하고 각 Bing 검색 결과를 활용하는 것은 모델에 관련성 있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여 최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부정확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Prometheus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이 방법을 접지라고 합니다다시 말해모델은 Bing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므로 Bing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Bing 데이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아래 다이어그램은 Prometheus가 높은 수준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줍니다.


다음 이미지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검색과 챗팅이 무엇이 다른지 파악하고 이걸 어떻게 하나의 화면에 적용하려고 했는지 검토하다가 만든 이미지다. 이 이미지도 해당 글에서 가져왔다. 



검색은 이쯤에서 정리를 마치고 



2. 구독형 모델 (생산성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그 다음은 생산성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한 매출 증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를 발표하고 난 후 애저에 오픈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2-1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오픈AI와 협력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했다.   


 Azure OpenAI Service – Advanced Language Models | Microsoft Azure



2023년 1월 16일(미국 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챗GPT 기능도 곧 추가 – Korea News Center (microsoft.com)


GPT-3.5, 코덱스, 달리2 등 가장 진보한 AI 모델 애저서 활용 가능…자체 가드레일로 책임 있게 운영

 21년 11월에 첫 공개 이후 프리뷰 통해 무브웍스, KPMG, 카맥스 등 광범위한 활용 사례 구축

접근 위해선 개발자가 별도 신청 통해 사용 목적 등 설명해야…콘텐츠 필터 등 악용 방지 기능 강화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됨에 따라 기업과 개발자들은 GPT-3.5, 코덱스달리2 같은 AI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에서 사용할  있다. 


그 이후 3월에 ChatGPT 를 애저 오픈AI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3월 32일에는 GPT-4 모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AI를 위해서는 거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건 두 회사의 협력 이유로 앞에서 다뤘다. 


2023년 3월 9일 

ChatGPT is now available in Azure OpenAI Service | Azure Blog and Updates | Microsoft Azure


2023년 3월 21일 

Introducing GPT-4 in Azure OpenAI Service | Azure Blog and Updates | Microsoft Azure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부자가 전한 글 보자. Eric Boyd 마이크로소프트 AI 플랫폼 기업 부사장은 "Azure OpenAI Service의 정식 출시는 고객뿐만 아니라 Azure에게도 중요한 이정표입니다"라고 밝혔다.


Azure OpenAI 서비스는 비즈니스와 개발자에게 업계 최고의 가동 시간으로 프로덕션 규모에서 고성능 AI 모델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개발자가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쌍 프로그래머인 GitHub Copilot, GPT-3 기반 자연어를 활용하여 공식과 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Power BI, 최근 발표한 자연어 프롬프트를 통해 제작자가 멋진 콘텐츠를 빌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icrosoft Designer 등 Microsoft 자체 제품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프로덕션 서비스이다.


이 모든 혁신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Azure의 AI에 최적화된 전용 인프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Azure는 연구 발전 및 개발자 제작을 위한 OpenAI API 모델 제품군의 핵심 컴퓨팅 성능이기도 합니다.

Azure는 현재 대규모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 기능을 갖춘 AI 슈퍼컴퓨터를 제공하는 유일한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입니다. 선도적인 GPU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결합한 고유한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Azure는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AI 교육 및 추론 워크로드를 위한 동급 최고의 성능과 규모를 제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OpenAI, Meta, Hugging Face 등 세계 최고의 AI 회사가 AI 혁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Azure를 계속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Azure는 현재 전 세계 TOP500 슈퍼컴퓨터 중 상위 15위 안에 들며, 현재 가장 높은 순위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입니다. Azure는 계속해서 전 세계의 대규모 AI 발전을 추진하는 클라우드 및 컴퓨팅 성능입니다.


2-2 생산성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수익 부문 중 하나는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 영역이다. 오피스 커머셜 제품과 서비스, 오피스 개인용 제품과 서비스, 링크드인, 기업용 crm, hr, erp 같은 다이내믹스 제품군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깃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월 빙과 엣지 관련해 발표하면서 "1억명의 개발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AI 서비스를 선보인 건 바로 깃허브 코파일럿이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2022년 여름께 선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소식을  2022년 5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2) 에서 전했다.


2022년 5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막… 개발자 위한 AI 혁신 기술 대거 선보여 – Korea News Center (microsoft.com)


코파일럿 등 개발 연속성 높이는 AI 기반 도구 출시...코딩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 증대

신규 엣지 위한 새 하이브리드 AI 앱 패턴 등으로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 문제 해결

파워페이지 출시 등으로 개발자 뿐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AI 슈퍼컴퓨터 기능 제공

2022년 여름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의 AI 페어 프로그램머(AI pair programmer)로, 자연어를 코드로 변환하는 오픈AI의 기계학습 모델 코덱스(Codex)를 활용한다. 이는 존재하는 코드에 기반해 전체 코드를 추론하고 제안한다. 


2023년 3월 22일 

깃허브 코파일럿 X(Introducing GitHub Copilot X · GitHub)도 있다.


 GitHub Copilot X: The AI-powered developer experience | The GitHub Blog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GPT-4 모델을 적용하자마자 개발자 지원 도구도 바로 업그레이드 했다. 코파일럿 X는 다양한 확장 기능을 추가한 형태다. 


“밤 새우게 재미있더라”··· 깃허브, 자연어 기반 AI 코딩 도구 코파일럿 X 출시 - CIO Korea


관련 기사를 보면 '선택한 코드에서 오류를 찾아줘'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문제 있는 코드와 대안 코드를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개발툴과 깃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성과를 가장 먼저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이들을 우군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기업과 개발자들이 이미 유료로 이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존재하는 코드에 기반해 전체 코드를 추론하고 제안한다. 



참고 자료 


실적 자료 

FY23 Q3 - Press Releases - Investor Relations - Microsoft

Genuine Impact 님의 트위터: "We mapped out @Microsoft's income statements for the past 10 years: a � https://t.co/YDN6Qmy5jf" / 트위터 (twitter.com)



마이크로소프트 보도자료 & 블로그 포스팅


2019년 7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첫 파트너십 


Microsoft and OpenAI extend partnership - The Official Microsoft Blog

Microsoft invests in and partners with OpenAI to support us building beneficial AGI


2023년 1월 25일, 100억 달러 투자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

OpenAI and Microsoft extend partnership

Microsoft and OpenAI extend partnership - The Official Microsoft Blog


2022년 5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막… 개발자 위한 AI 혁신 기술 대거 선보여 – Korea News Center (microsoft.com)


2023년 1월 18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챗GPT 기능도 곧 추가 – Korea News Center (microsoft.com)


General availability of Azure OpenAI Service expands access to large, advanced AI models with added enterprise benefits | Azure Blog and Updates | Microsoft Azure





2023년 3월 9일 

ChatGPT is now available in Azure OpenAI Service | Azure Blog and Updates | Microsoft Azure


2023년 3월 21일 

Introducing GPT-4 in Azure OpenAI Service | Azure Blog and Updates | Microsoft Azure



Getting started with GPT-4 in Azure OpenAI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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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 in Azure OpenAI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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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our Partner announcement blog,


Empowering partners to develop AI-powered apps and experiences with ChatGPT in Azure OpenAI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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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Completions API (preview) and model versions for ChatGPT and GPT-4 models in Azure OpenAI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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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국내 인공지능 시장 연평균 성장률 14.9% 증가하며 2027년까지 4조 4,636 억원 규모 전망


- 국내 AI 시장, 2023년 전년 대비 17.2% 성장하여 2조 6,123억원 매출 규모 전망
- 국내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산업 기술이 융합된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움직임에 의해 AI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
- 국내 기업의 하이브리드 IT 환경 보안 위협 관리 및 AI/ML 모델 기반 IP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본격화 수요가 이어질 것


2023년 04월 27일, 서울 –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한은선, https://www.idc.com/kr)는 최근 발간한 '국내 인공지능 분석 시장 전망, 2023-2027' 연구 보고서에서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2023년 전년 대비 17.2% 성장하여 2조 6,123 억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금일 밝혔다. 해당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4.9%를 기록하며 2027년까지 4조 4,636 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산업 기술이 융합된 인공지능 생태계가 강화되고 여러 서비스 사업 혁신이 이루어지면서 해당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이 AI 관련 전문지식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감에 따라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내 인공지능 시장의 주요 동향과 세부 항목 별 시장을 전망한다. 해당 시장은 2027년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산업에서 사용되는 기술의 융합, 예측 및 추천 솔루션 고도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기술 활용 범위 확장 등과 같은 시장 변화가 활발해지면서 성장 가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인공지능 화가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I)과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여주는 자동화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대 수요에 의해 AI 전체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 될 것으로 IDC는 분석했다.



IDC는 국내 인공지능 (AI) 시장을 서비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세 가지 세부 시장으로 구분한다. 세부 시장별로 살펴보면, 국내 AI 시장은 공급망 쇼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일부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증설 연기 등으로 인해 하드웨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일부 감소했다. 그러나 신기술에 대한 기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주요 프로젝트 구축 간 AI/ML 적용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2023년에 소프트웨어 시장이 가장 큰 규모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드웨어와 서비스가 뒤를 이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에서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보안 위협 관리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처리 및 보호 수요와 더불어 AI/ML 모델 관련 IP를 개발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기술 투자를 이어온 다양한 국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장은 성숙되는 단계를 거치며 기술 복잡성, 직원 교육과 같은 주요 과제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 기업의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또한 향후 많은 조직에서 GPT-3 기술을 넘어 GPT-4와 같은 새로운 AI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AI를 활용한 분석 및 업무 자동화, 각종 비즈니스 전략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관련된 IT 지출을 계속해서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다양한 AI 기능이 내재화된 비즈니스 의사 결정과 함께 자동화 ML 솔루션 및 AIaaS 제공 모델을 활용하여 여러 서비스 전문 지식을 손쉽게 확보하고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에서 인공지능 시장 리서치를 담당하는 김범석 책임연구원은 "수 년간 팬데믹과 공급망 쇼크, 국가 간의 분쟁,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과 같은 글로벌 위기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인공지능과 각종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비즈니스 생존력을 확보하여 앞으로의 위기를 대체하려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AI기술은 이제 단순히 소프트웨어 시장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에서 핵심 요소로서 적용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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