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artjournal 3
손바닥만 한 작은 스케치북에 예쁜 것들을 그러모은다.
이 장면은 모두 콜라주 작업이다.
목걸이도, 모티브들도 모두 누군가의 보물 같은 작품들이니까. 그 작품들을 그저 노트 위에 그러모았을 뿐이다.
보이는 모든 색이 좋다.
그럼에도 나를 대표하는 색감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모든 색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적재적소에 색을 통해 누군가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