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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요 Apr 07. 2024

[artjournal] wish list

#artjournal 3


손바닥만 한 작은 스케치북에 예쁜 것들을 그러모은다.


이 장면은 모두 콜라주 작업이다.

목걸이도, 모티브들도 모두 누군가의 보물 같은 작품들이니까. 그 작품들을 그저 노트 위에 그러모았을 뿐이다.


보이는 모든 색이 좋다.

그럼에도 나를 대표하는 색감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모든 색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적재적소에 색을 통해 누군가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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