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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매일 같이 여야 가릴 것 없이 씨끄러운 뉴스로 가득한 요즘
우리동네 지하철 계단에서 몸이 불편한 한 할아버지가 두손을 벌려 도움의 손길을 원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이 할아버지에게 대통령을 뽑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가난한 이에게 동전 한 닢의 절실함과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마음 따듯한 사람, 동전 한닢짜리 대통령이 서민들에게 필요한 겨울이다.
조성봉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