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크기가 정해져 있고,
내가 조정하기가 어려운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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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찾기에 익숙해지면
그 크기가 자꾸 커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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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아하는곳에서 좋아하는사람과 좋아하는시간을 보내요>에는
출근길 현관 앞에 놓여진 텀블러(남편이 준비해 준)로 인해
하루 종일 행복한 그림과 글이 적혀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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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고마움이나 행복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지나치지 않고
내 행복 보자기에 넣다 보면
매일 몇 개의 행복은 담을 수 있을 테고,
하루를 조금 더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