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안내문
조호바루에서 갈 수 있는 바다는 생각보다 많이 있다. 탄중피아이라는 유라시아 대륙의 끝자락도 있고, 동쪽의 데사루는 파도가 높고 비치가 아름다우며, 머르싱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바다색깔을 가진 티오만이라는 섬도 나온다. (술이 면세라 더 좋아하는걸지도...)
하지만, 어딘가를 오른다는것은 쉽지 않다. 그런 분들에게는 아직 한국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클루앙이라는 곳의 람박 마운틴 (Gunung Rambak) 이라는곳을 추천한다. 높이는 510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중간 부분부터는 경사진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 나름 산을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여러 재미있는 팻말들도 많이 있다.
Jagalah : Take care
Kampung : Village
Buang : Discard
Sampah : Garbage
Merata-rata : Every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