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생각정리 / 다짐 / 용기
언젠가 듣게 될까,
그렇게 사는 것도 괜찮다고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알게 될까,
나의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그 수많은 사람들,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와 눈빛들은
모두다 휘발되어 의미가 없는 것일까
내가 마신 마신 술과
내가 흘린 눈물들,
그저 그 시기의 흐름이었을까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알 수가 없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것,
주기를 알 수 없는 실패의 반복과
보이지 않는 노력의 결과는
내가 통제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해답이
견뎌내는 것 외에 없다면
난 그것을 기꺼이 감수하겠다.
written by 커리어 생각정리 책, '불안과불만사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