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에세이 #5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홀로 남는 이 순간
떠난 줄 알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넌 그때 날 떠났을까 너무 힘이 든다던 그게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Lonely Night sung by 박완규 (부활)
왜 손꾸락이 그 중요한 순간에 잘못 건드려서 아이템을 만들지 못했을까
아이템 방향을 아깝게 그쪽으로 썼을까
밤에 누워서도 천장이 애니팡 화면 같은 때
하트가 하나도 남지 않은 그 모습을 기억하며
아이템 현금결제, 과금없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려고 합니다.
재미없다면서 꾸준히 판올림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언젠가 해낼겁니다.^^
애니팡4 스테이지 140 (매우 어려움)을 만나 벽을 넘지 못하며 마치 인생 같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