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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뻬드로 Feb 16. 2021

욕망에 관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글쓰기숙제

욕망에 관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아주 이른 시간, 늦은 밤시간에 대형마트를  본적 있나요? 어린이날에 놀이공원은요?

그렇게 붐비던 공간이 텅비었을   속에 헛된 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낍니다.

마트주차장에서 무슨 욕망이냐고요?

 모든 공간이   것이다, 내가 차지할  있다 라는 소박하고 유치한 욕망입니다.

 욕망은 메르스와 사스가 유행하던 , 롤러코스터를 전세낸 것처럼 마음껏 타며 분출했니다. 정말 신나는 날이었죠.

하지만 매번  모든 욕망이 푸흡 너털웃음으로 납니다.

 차는   ,  몸은  하나라는 이유때문입니다.


 하나는 그저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존재일 뿐이죠.

그 모든 공간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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