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udy 4기 <디자이너와 Ai>
생성 Ai를 활용해서 앱 디자인을 할 수 있다면
UI·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사라지는 시대가 올까요?
그 실험에 대한 답을 간접적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결과는 아직 완벽히 대체하지 못합니다.
사용자 서비스의 핵심 중 하나는 일관성입니다.
생성 Ai는 아직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이미지를 생성할 때마다 매번 랜덤 하게 이미지를 뽑아냅니다.
여러 기능을 동원해서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만들 수 있겠지만
UI를 전문으로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이 아닌 이상 일반 생성 Ai는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사람보다 못 만듭니다.
이런 한계점이 있기에 과거에 기획만 해놨던 서비스를 Ai를 통해 빠르게 완성시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용은 완성되어 있지만, 이미지 소스를 완성하지 못한 작업을 빠르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원을 가꾸는 앱 서비스를 디자인했습니다.
모든 화면을 Ai가 디자인해준 것은 아니고 앱 안에 들어가는 모든 그래픽 요소를 Ai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Tiny cute isometric flower garden , soft smooth lighting, soft colors, 100mm lens, 3d render, green background, physically based rendering, centered --v 5.1 --s 750 --v 5.1
아이소매트릭의 하단 부분을 만들고 싶은데 일부 이미지만 컨트롤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인페이팅 기술이 필요합니다.
Tiny cute isometric flower garden , soft smooth lighting, soft colors, 100mm lens, 3d render, green background, physically based rendering, centered --v 5.1 --s 750 --v 5.
Tiny cute isometric flower garden , soft smooth lighting, soft colors, 100mm lens, 3d render, green background, physically based rendering, centered --ar 9:16 --v 5.1 --s 750 --v 5.1
3D 툴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잔디를 3D로 구현하려면 초보자들은 꽤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미드저니만 있다면 간단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grass in pixar, top down view, soft colors, 4k, --tile --s 750 --v 5.1
--tile은 미드저니에서 사용하는 파라미터입니다. 외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