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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binciii Oct 16. 2019

Prologue

반갑습니다.




미국에 건너와 그래픽 디자인 인턴으로 일한 지 반년. 애증의 도시 뉴욕에서 봄 여름 가을을 지내고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종 다른 도시로 탈출하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며 도시마다 다른 각각의 색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보거나 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가게를 발견하면 입을 틀어막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좋은 건 함께 나누는 거라고,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곳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써보고자 브런치를 열었습니다. 겸사겸사 꾸준하게 글을 써보고자 다짐도 해보면서요. 제 글과 사진이 미국에서의 여행 또는 생활을 꿈꾸시는 분들께 가벼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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