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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후 10년, 나는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을까?

일산백병원이 알려주는 장기이식 환자를 위한 진짜 관리법

by 일산백병원

“이식 후 10년, 나는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을까?”
일산백병원이 알려주는 장기이식 환자를 위한 진짜 관리법


[포스터] 일산백병원, 이식인의 날 행사.jpg


장기이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이식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함께 커집니다.


이런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위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이식인의 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11월 28일(금) 오전 11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이식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 무엇을 먹어야 할까? ✔ 합병증은 어떻게 예방하지? ✔ 암 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지?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먹는 게 제일 어렵다” – 영양사가 알려주는 진짜 식단 팁

이상은 영양사는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지키기’ 강의를 통해 ●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때 피해야 할 음식
● 이식 환자에게 맞는 단백질·염분 조절법 ● 하루 식단 구성 전략 같은 실질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혈압·당뇨·지질 관리, 왜 이렇게 중요할까?”

신장내과 김태경 교수는 ‘숨은 적을 막아라!’ 강의를 통해 이식 후 조용히 찾아오는 대사질환과 합병증을 설명합니다.


특히 이식 환자의 장기 생존율과 직결되는 ● 혈압 관리의 기준 ● 혈당 조절 원칙 ● 고지혈증 예방 습관
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식 후 암 검진, 필수일까?”

장기이식센터 장혜연 코디네이터는 ‘암 검진과 조기발견의 힘’이라는 주제로 ● 일반인보다 ‘검진 주기’가 왜 더 중요한지 ● 이식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암 종류 ● 조기 발견 시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이유
를 설명합니다.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 – 의료진과의 Q&A

강의 후에는 의료진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약물, 운동, 식습관 등 환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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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정보 정리

● 일시: 2025년 11월 28일(금) 오전 11시
● 장소: 일산백병원 지하 1층 대강당
● 대상: 장기 이식 환자 및 가족
● 문의·사전등록: 031-910-7782(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 후 1년, 5년, 10년… 시간이 지날수록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행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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