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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산백병원 Jul 08. 2024

"환자를 위해 진심 애쓰시는 교수님을 처음 만났어요"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를 위해 진심으로 애쓰시는 교수님을 처음 만나봤어요"



○○○ 님은 저희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유지현 교수님께 5년째 외래 진료를 보고 계십니다. 


지병이 심해서 여러 병원에 다녀봤지만, 유지현 교수님처럼 진심으로 환자를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첫째, 유지현 교수님은 언제나 외래 진료를 볼 때마다 현재 환자 상태를 면밀히 물어보시고, 전후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둘째, 굉장히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십니다. 이는 환자에게 깊은 관심이 있을 때만 가능한 조치일 것입니다. 


셋째, 단순히 의료 행위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케어를 해주셔서 보호자로서는 간병의 무게가 반감되고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됩니다. 


무엇보다 최근 자칫 잘못하면 또 중환자실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교수님께서 미리 조치를 취해주셔서 단순 입원으로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유지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4년 2월 23일 환자 자녀 최○○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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