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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산백병원 Nov 06. 2024

'뇌종양 치료 명의' 최찬영 교수, '신경해부학' 출간

신경해부학 · 뇌 미세 신경 수술 기초 이론서

'뇌종양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최찬영 교수, '신경해부학' 출간

- 신경해부학 · 뇌 미세 신경 수술 이론서

- 신경외과 뇌 수술 분야 전문의 4명 참여 발간    



'뇌종양 치료 명의' 최찬영 교수, '신경해부학(군자출판사)'을 출간했다. 이 책은 신경해부학을 다룬 이론서다.

뇌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의대생과 연구자들이 신경해부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총 8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챕터별로 살펴보면, ▲Chapter 01 Cerebral cortex & white matter(대뇌피질과 백색질) ▲Chapter 02 Basal ganglia(기저핵) ▲Chapter 03 Diencephalon(간뇌) ▲Chapter 04 Ventricle(뇌실) ▲Chapter 05 Limbic system(변연계) ▲Chapter 06 Brain stem(뇌간) ▲Chapter 07 Cerebellum and Occipital bone(소뇌와 후두골) ▲Chapter 08 Temporal bone(측두골) 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서는 신경외과 미세 신경 수술을 돕기 위해서, 저자들은 신경외과 분야 필독서로 알려진 로톤(Rhoton)교실에서 해부(dissection)한 경험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모식도보다는 실제 사체의 뇌의 수술적 해부학을 서술했다.


Dr. Rhoton의 dissection course는 현미경적 수술을 하는 신경외과의사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매년 미국신경외과학회에서 교육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시체해부과정(cadaver dissection course)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한 CT나 MRI, MR tractography, 내시경 사진, 신경계 발달 모식도 등 사진과 영상을 함께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최찬영 교수를 포함해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채혁 교수 등 뇌 수술 전문의 4명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최찬영 교수는 "이 책에서는 8개의 분야로 나눠 각각의 뇌 해부학 파트를 기초와 임상적 측면을 정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과 등 뇌를 전공하는 의사나 연구자, 의대생에게 도움이 되는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 겸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찬영 교수 뇌종양 치료와 방사선 수술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종양방사선수술학회 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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