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부수입 창출, 이렇게 한번 해보시죠(Feat. 챗GPT)
혹시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꽤 자주 들었습니다. 혼자 집에서 밥 먹다가 심심해 튼 유튜브 영상에서도, 친구들의 근황을 확인하고자 접속한 인스타그램에서도 늘 이 말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더라고요.
지금 당신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 돈을 벌지 못하면 바보다
회사 다니면서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각종 소비자들을 현혹시킬만한 자극적인 멘트와 함께 투자 컨설팅부터, 근본이 없어 보이는 모임, 강의가 판을 치고 있더군요. 이런 광고 문구는 저조차도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나만 돈을 못 벌고 있나?
그들에게 정말 묻고 싶었습니다. 단군이래 정말로 누구나 가장 쉽게 돈 벌 수 있는 시대가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가 맞는 거냐고요. 왜냐하면 그러기엔 우리 주변에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고, 돈이 없어 하루 끼니를 걸러야 하는 사람들이 넘치니깐요.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것입니다. 단군 이래 가장 돈을 벌기 '쉬운'시대는 아니지만, '좋은'시대는 맞다고요. 우리 사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정말 많아졌지만, 그 어떤 수단으로도 쉽게 돈을 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쉽게 벌 수 있는 돈은 어쩌면 월급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죠. 월급 루팡인 사람들과도 하하 호호 웃으며 지낼 수 있어야 하고, 업무량이 많아 화장실 다녀올 시간조차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야 하는 게 우리의 운명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앞서 말한 '월급이 가장 쉽게 벌 수 있는 돈이 아닐까'라고 한 것은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매월 꼬박꼬박 일정 금액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쉽게 벌 수 있는 돈인 월급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느끼던 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나에게서 회사를 빼면 무엇이 남을까?
회사라는 껍데기를 벗기면 나라는 알맹이는 시장에서 얼마나 상품 가치가 있을까. 등급으로 치면 최하위에 속하지 않을까, 이건 너무 비약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렇다면 회사라는 껍데기를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알맹이로 살면서 해볼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회사를 다니면서 알맹이로서 온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경제활동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챗GPT에 물어봤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경제활동을 추가로 할 수 있을지를요. 그랬더니 '온라인 부업'을 아래와 같이 추천해 주더군요.
온라인 부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겠죠. 바로 블로그 활동입니다. 재택알바, 또는 온라인 부업 후기 중 1위라 자부할 수 있는 블로그로 정말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알고리즘을 분석하거나 적절한 키워드 광고, 최적화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서 인플루언서나 파워블로거로 성장하게 될 경우 꾸준히 수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기가 많은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체험단이나 리뷰 활동 등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널렸죠. 티스토리를 통해 쿠팡 파트너스를 하거나, 구글 애드센스를 붙인다면 CPC 광고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고요. 대신 단점으로는 블로그 같은 경우엔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금세 조회수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한 분들께 가장 알맞은 부업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저도 올해는 한 번쯤 도전해보려 합니다!
전자책이란 모두들 아시겠지만, 종이책과 달리 디지털 형태로 제작된 책을 의미하는데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이북리더기 등 다양한 IT기기에서 읽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죠.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이 전자책이야말로 자면서도 돈 버는 온라인 부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번 판매를 게시해 놓으면 특별히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검색하는 고객들에 의해 상품이 판매가 되는 구조랍니다. 게다가 판매 시에도 고객의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되고요. 상품 등록 시에 전자책 PDF파일도 함께 업로드해놓으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발송되기 때문인데요.
단, 전자책은 가장 큰 단점이 있으니 바로 표절의 문제입니다. 특히 전자책의 경우 저작권을 대부분 등록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내 전자책을 그대로 카피한 타인의 전자책을 발견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거든요. 저 또한, 제가 집필했던 전자책을 다른 분께서 그대로 베껴 펀딩을 하시려던 것을 발견해 신고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을 1가지 이상은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아니야, 나는 장점이 없어.' 혹은 '나는 잘하는 게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남들보다 10% 정도만 더 잘하는 것을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전문 댄서처럼은 춤을 못 추지만, 춤추는 데 관심이 있다 보니 몸치인 사람들보다는 잘 출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춤추는 방법에 대해 초보자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기본 동작부터 가르칠 수가 있겠죠.
이처럼 요즘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가진 스킬을 판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크몽부터 숨고, 클래스 101, 탈잉 등 정말 많은 플랫폼이 스킬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에 옛날보다 내가 가진 능력을 남에게 전달하여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쉬운 일이 되었죠. 만약 여러분들도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만 더 나은 재능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주저 없이 팔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서 돈 벌 수 있는 활동이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아직 몇 가지 해본 적이 없어 부단히 노력해야 하지만 틀림없는 것은 단군 이래 가장 돈을 잘 벌 수 있는 시대라는 점입니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한 번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해 보시며 내게 꼭 맞는 온라인 부업 활동을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