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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About HR

[About HR] 53. Salary Survey

by 피플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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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글로벌 기업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 전략을 수립하고 인재를 채용 또는 유지 하기 위해서 Salary Survey를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원 보상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C&B (Compensation & Benefit)팀에서 진행 하며, 다국적 기업의 경우 Global 본사에서 각 나라의 Data를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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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 의뢰할까?



헤이, 머서, Towers Watson와 같은 HR 컨설팅펌에서 의뢰하여 진행 합니다.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회사도 서베이에 참가해서 데이터를 제공 해야 합니다


Job Band, Position에 따른 1) Base Salary (연봉) 2) Total Compensation (연봉+인센티브+Fixed Cash 금액)을 Minimum-Medium-Maximum으로 구분하여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 무엇이 참고가 될까?



Industry, 회사 규모, Job Level, Position 등이 세분화 되어 Data가 제공 됩니다.

따라서 비교군이 되는 회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우리가 참여할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야 합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데이터를 받았더라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데이터이거나 실제 업계의 현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것이 나은 결과일때도 있습니다.


특히나 e-commerce, 핀테크, AI쪽 산업이나 Software Engineer, Developer Position과 같이 변화가 빠르고, 시장이 빠르게 확장 하고 있는 분야에서 포지션은 변동의 폭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업종은 샐러리를 파격적으로 주는 회사가 있으면 연쇄적으로 산업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료의 최신화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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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 주관적인 느낌으로 연봉, 인센티브가 적고 많음을 따지기 전에 정확히 우리 회사, 각 팀, 해당 Role의 Salary positioning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재 영입, 기존 직원 Retention의 목적 우리 회사의 Salary가 Market 대비 낮게 책정이 되어 있다면 이를 최소한 업계 평균 대비 수준은 되어야 인재 영입 및 기존 직원의 퇴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추후 C&B 구조를 가져가는 방향성이 됨 Compensation & Benefit의 전략을 정할 때 Salary/Incentive/Benefit(복리후생) 등의 비중과 우리 회사가 강점으로 셀링할 수 있을만한 영역을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한 영역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의 토태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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